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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캄보디아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 반데이쓰레이, 반데이썸레

캄보디아 여행 둘째날!

오늘은 앙코르 유적인 반데이쓰레이, 반데이썸레,

따프롬, 쁘레롭을 가는 날이다.


씨엠립은 보통 앙코르와트, 앙코르톰을 많이 생각하지만

도시 전체가 유적일 정도로 볼게 많다.


나는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태사랑 사이트를 자주 이용했고,

거기서 보게 된 현지인 한국어가이드 '은정'님을 예약하고 갔다.

본명은 pilot으로 펄릇? 으로 읽는 것 같았다.

한국발음은 조금 어눌하지만 너무 착하고

무엇보다 사진을 잘 찍어줘서 만족했다>.<

(은정님 카톡아이디 : 016535737)


아침에 툭툭 기사를 데리고 숙소로 픽업을 왔고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다.







반데이쓰레이 가는길~

씨엠립 시내에서 한 1시간 정도 달린다.

생각보다 멀다...

모래먼지 많아서 마스크랑 선글라스 필수!







조각이 정교하고 화려하다.

인도와 캄보디아의 종교에 관한 이야기,

역사이야기 뭐 많이 들었는데

솔직히 기억 하나도 안난다.

여행을 갔다온 지금은 사원 이름도 잘 기억 안난다...

그냥 앙코르 유적 갔다왔구나로 추억하고 있다.









다음은 뭔가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반데이썸레? 반데이쌈레?로 이동했다.


반데이쓰라이와 다르게 조용하고

사람이 덜 있었다.









가이드 은정님은

사진 찍는 포인트를 잘 알고 계셨고

멋진 사진들을 많이 찍어줬다.


근데 캄보디아의 엄청난 무더위가

유적지 두개 봤는데

나를 지치게 하였다...


난 2월달에 갔는데도 엄청 더웠는데

가이드님은 안더운거라고

긴팔을 입고 관광을 했다...


역시 현지인은 달라...


이렇게 오전 일정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오후 일정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