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숙소에 힘들게 도착해 푹 자고 일어났다. 본격적인 캄보디아 여행의 첫날!
일단 스마트폰 유심을 사야했고 앙코르유적은 내일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일단 스마트폰 유심을 사야했고 앙코르유적은 내일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첫날은 톤레삽 투어를 하기로 했다.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설촌에서 둘 다 가능하다해서 난 거기서 모두 해결했다.
심카드와 데이터까지 해서 3달러, 톤레삽투어는 18달러였다.
심카드는 휴대폰가게에서 한 분들은 2달러에 샀다고 한 분들도 있었기때문에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설촌에서 둘 다 가능하다해서 난 거기서 모두 해결했다.
심카드와 데이터까지 해서 3달러, 톤레삽투어는 18달러였다.
심카드는 휴대폰가게에서 한 분들은 2달러에 샀다고 한 분들도 있었기때문에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숙소 나와서 설촌 가는길 풍경~
더페이스샵과 이쁜 수지님이 있어 반가웠다.
아침이랑 낮시간대는 관광객들이 투어를 많이 나가기때문에 거리도 한산하고
숙소 나와서 설촌 가는길 풍경~
더페이스샵과 이쁜 수지님이 있어 반가웠다.
아침이랑 낮시간대는 관광객들이 투어를 많이 나가기때문에 거리도 한산하고
옷가게같은 샵은 문을 아직 안연곳도 많아서 낮엔 펍스트릿을 가도 특별히 할게 없었다.
점심으로 코코넛커리를 먹고(맛없어...)
설촌으로 가서 투어차량을 탔다.
호텔 여기저기를 돌면서 관광객을 태우기때문에
픽업도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톤레삽이랑
수상가옥도 시내에서 한참 갔었던 것 같다.
씨엠립은 앙코르와트이든 톤레삽이든
업체나 툭툭기사를 통해 투어를 하면 생수를 주는데
난 그걸 모르고 간이휴게소에서 물을 샀다ㅠㅠ 그리고 주는 물도 받아서 다 먹었다.
나는 2월 초에 갔기때문에 시기로 따지면 건기였다.
솔직히 앙코르와트보다 수상가옥을 더 기대했는데 건기라 물이 다 빠져서
내가 기대했던 보트타고다니는 모습이나 생활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그냥 이렇게 높은 곳에 집이 지어져있는 모습만 봤을 뿐...
솔직히 실망했고 다음엔 꼭 우기에 와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톤레삽은 생각보다 엄청 크고 거기서 보는 일몰은 너무 아름다워서
톤레삽은 생각보다 엄청 크고 거기서 보는 일몰은 너무 아름다워서
수상가옥에서 실망했던걸 그나마 만회했던 것 같다.
일몰스팟에도 음식점이 있긴 한데 위생이나 친절도,
일몰스팟에도 음식점이 있긴 한데 위생이나 친절도,
가격이 별로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맹그로브숲은 2월달까진 그래도 물이 차있어서 쪽배투어가 가능하다고 해서 탔다.
맹그로브숲은 2월달까진 그래도 물이 차있어서 쪽배투어가 가능하다고 해서 탔다.
처음보는 나무들과 풍경이 아름답고 신기해서 꼭 타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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