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하면 공항에서 픽업해준다고해서 예약했던 Cercle d Angkor Villa
난 아고다에서 예약해고 더블룸 기준으로 1박당 12달러에 예약했다. 아고다에서는 2박만 예약했는데 결론적으로는 1박 더 현지결제하고 총 3박을 머물렀다.
난 새벽에 씨엠립 공항에 떨어졌고 결국 툭툭 기사가 오지않아서 내 사비를 내고 공항에서 툭툭을 타고 왔다....ㅂㄷㅂㄷ
알고보니 씨엠립은 툭툭기사들이 관광객들을 자기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호텔이랑 손잡고 호텔 숙박객들을 픽업하면서 관광할 때 자기 툭툭을 사용하도록 호객한다고 한다.
공항에서 탄 툭툭기사도 관광 예약했냐고 물어보긴했다.
어쨋든 호텔에 도착했고 나를 보자 지배인은 바로 알아봤다.
너 나한테 메일보낸 KIM이지? 툭툭기사 갔어?
아니. 안왔어. 나 15달러내고 공항에서 여기까지 왔어. 피곤해.
오 진짜? 내가 가라고했는데. 전화해볼게.
(전화로 쌸라쌸라)
미안. 얘가 안갔다네~ 미안해...
속으론 화가났지만 그냥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화 내봤자 상황이 달라지는것도 아니었고 난 피곤했기때문에.
그리고 이후로 지배인은 내가 숙박하는동안 나에게 엄청 잘해주었다.
Cercle d Angkor Villa는 나이트마켓, 펍스트릿이랑도 가깝고 좋았다.
난 숙소에 그렇게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대체로 가격이나 시설 면에서 만족했다.
씨엠립 숙소는 개미나 진드기 많다고 들었는데 난 숙박하는동안 개미나 진드기를 본적이 없었고 직원들도 친절했다.
공항픽업을 안나와서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결론적으로는만족했다.
다만 수압이 약해서 머리감는거 힘들었고 드라이기는 원래 없었는데 프론트에 말하니 줬다. 방도 혼자 쓰기 컸고 둘이 써도 괜찮을 것 같다.
여기는 호텔급은 아니고 그렇다고 게하도 아닌 수준이다.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많고 한국인은 내가 있는동안 나 말고 한 명 봤다. 체크아웃시간되면 1층로비가 덩치좋은 서양인들과 엄청 큰 배낭들로 바글바글했다.
도미토리도 있는데 4인1실인것 같았다. 좀 좁았었는데 그만큼 비용은 저렴해서 학생들은 괜찮을 것 같다. 나처럼 혼자 온 여자들은 더블룸 추천!
난 아고다에서 예약해고 더블룸 기준으로 1박당 12달러에 예약했다. 아고다에서는 2박만 예약했는데 결론적으로는 1박 더 현지결제하고 총 3박을 머물렀다.
난 새벽에 씨엠립 공항에 떨어졌고 결국 툭툭 기사가 오지않아서 내 사비를 내고 공항에서 툭툭을 타고 왔다....ㅂㄷㅂㄷ
알고보니 씨엠립은 툭툭기사들이 관광객들을 자기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호텔이랑 손잡고 호텔 숙박객들을 픽업하면서 관광할 때 자기 툭툭을 사용하도록 호객한다고 한다.
공항에서 탄 툭툭기사도 관광 예약했냐고 물어보긴했다.
어쨋든 호텔에 도착했고 나를 보자 지배인은 바로 알아봤다.
너 나한테 메일보낸 KIM이지? 툭툭기사 갔어?
아니. 안왔어. 나 15달러내고 공항에서 여기까지 왔어. 피곤해.
오 진짜? 내가 가라고했는데. 전화해볼게.
(전화로 쌸라쌸라)
미안. 얘가 안갔다네~ 미안해...
속으론 화가났지만 그냥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화 내봤자 상황이 달라지는것도 아니었고 난 피곤했기때문에.
그리고 이후로 지배인은 내가 숙박하는동안 나에게 엄청 잘해주었다.
Cercle d Angkor Villa는 나이트마켓, 펍스트릿이랑도 가깝고 좋았다.
난 숙소에 그렇게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대체로 가격이나 시설 면에서 만족했다.
씨엠립 숙소는 개미나 진드기 많다고 들었는데 난 숙박하는동안 개미나 진드기를 본적이 없었고 직원들도 친절했다.
공항픽업을 안나와서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결론적으로는만족했다.
다만 수압이 약해서 머리감는거 힘들었고 드라이기는 원래 없었는데 프론트에 말하니 줬다. 방도 혼자 쓰기 컸고 둘이 써도 괜찮을 것 같다.
여기는 호텔급은 아니고 그렇다고 게하도 아닌 수준이다.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많고 한국인은 내가 있는동안 나 말고 한 명 봤다. 체크아웃시간되면 1층로비가 덩치좋은 서양인들과 엄청 큰 배낭들로 바글바글했다.
도미토리도 있는데 4인1실인것 같았다. 좀 좁았었는데 그만큼 비용은 저렴해서 학생들은 괜찮을 것 같다. 나처럼 혼자 온 여자들은 더블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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