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북부 버스투어
오키나와 뚜벅이여행
3일째 되는 날에는
오키나와 북부 버스투어를
하기로 했다.
오키나와는 휴양지로도 너무 좋지만
츄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파인애플파크 등
구경할 곳도 많다.
하지만 우린 뚜벅이었으므로ㅜㅜ
가고싶은 곳을 맘대로
갈 수 없었다.
그래서 일일 버스투어를
살펴보다가
지노투어에 북부투어가 있길래
스노쿨링과 함께 결재했다.
우리는 이틀을 아메빌 근처
콘도미니엄몬파에서 묵었고,
나머지 이틀은
나하의 국제거리
에어비앤비 숙박을 예약했기 때문에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버스투어 승차를 하고
마지막에 나하의
T갤러리아에서 하차를 하면 되서
따로 숙소 이동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다!
(이 부분이 너무좋았음)
코스는 아메리칸빌리지 승차
-> 만좌모 -> 코우리지마대교
-> 츄라우미 수족관
->나고 파인애플월드
->아메리칸빌리지
->T갤러리아 하차
처음으로 간 만좌모!
중국 관광객이 많을땐 이렇게
사진한장 찍기 힘들다고 한다.
멀리서 보는게 다였지만
풍경이랑 바다가 너무 이뻐 힐링
코우리지마 대교
바다 너무 이뻤지만
타죽을듯한 날씨....
맘같아선 수영하고싶었지만
버스투어중이니 참았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도시락을 사고
도시락을 먹은 후
츄라우미수족관을 둘러보았다.
수족관 근처에는
마땅한 식당이 없고
다 비싸서
휴게소에서 도시락 먹는게 나은것같다.
기가막힌 풍경과
슈돌에서 사랑이가 봤던 고래
1시부터는
돌고래쇼가 시작되서
자리를 잡아야한다.
우린 조금 늦게갔더니
이미 좋은자리 선점당하고
뒤에서 봤다ㅜㅜ
그래도 재밌당
다음은 나고 파인애플월드
파인애플 이렇게 쪼꼬미로 열린거
첨봐서 너무 귀여워 엉엉
기념품 샵에선
파인애플 와인, 파인애플 카스테라
등등 파인애플 관련된거
많이 팔고 시식도 할 수 있따.
마지막은 아메리칸빌리지!
이틀을 이쪽에 있어서
특별히 관광은 하지 않았다.
아메빌 풍경은 언제봐도 이쁘다.
너무너무 더웠지만
가이드분도 너무 재밌고
가는 내내 오키나와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T갤러리아, 아메빌 두 곳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니
뚜벅이 이용객한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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